굿아이페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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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들은적이있습니다...

사랑..이란건여....
너무나두 바보같구..여려서여....
정말 아무말두 못한대여....

그런데 그 사랑이....
어느날인가 집착으루 변하면여....

집착이란것은
사랑이런것을 핑계루 따지구...이유를대고...
것도 모자라서...원망을 한다죠....

근데 더우낀건여...
그런 집착을....
사랑은....'아니라구..'단한마디 변명도...비명도 지르지못한데여.....

전여...
이 얘기를 듣구는 넌 참...복잡한 아이구나....
라며 아무말두 해줄수가없었어여...
무슨말인지..이해하기 힘들었거덩여...*^^*

그런데 제가 사랑..이란걸 하구나니깐여...
왠지 알것두같고....
제가 이케 변한것도 같아여...
그래서 무섭기도하구여.....

처음엔
저도 이쁜 사랑만을 할줄알았어여...
다툼도..사랑의 과정이라생각했구여....

그런데 집착인지는 모르겠지만....
사랑이란 핑계로....
제가 사랑하는사람을 마니힘들게했어요....
제잘못인줄알지만....
다 제가 너무 사랑하기때문에..그러는거라 정당화했었져...

사랑이란 허울로.....
그사람을 마니 다치게했어요.....
사랑하면 다 이해해야하는거라고.......
당연한거라 생각했죠.....

그런데 막상....
그사람이 저에게...제가 한 행동들을 하니깐...
제입장이되어버리니...
그건 결코 사랑이 아니라는생각이 마니드네여.....

그건....집착이아닌지....

하지만....
더 당황스러운건여...
저 자신두....그런집착은 너무도 사랑하기에....
집착인것처럼 보여지는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든답니다.....

사랑이라는거...
정말 너무나도 큰숙제인가봐여....

하지만 전여....
사랑이란거....말루....약속만으로는...몬하는거라 생각해여...

사랑이란건....
기억이아닌...마음으로..느껴야...그래야....
마음속에서 언제나 소중한 기억으루 간직되는거라....
그렇게 생각이드네요....

어지러운 제글...읽어주셔서.....감사하구여....
풀어지지 않는 제맘...
언젠가는 이해할...이해해줄 시가이 찾아오리라는 작은 소망을
가슴에 묻고..이만 글을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