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길더라도 읽으시면 한두가지 정도는 꼭 도움이 되실거에요^^*
향기를 발산하는 최적의 부위는
기본적으로 체온이 높고 맥박이 뛰는 목덜미, 손목안쪽, 팔꿈치 안쪽입니다
향이 잘퍼지죠!
가볍고 화사한 탑 노트를 살리고 싶으면 머리 위로 분사합니다
머리위로 뿌리면 온 몸 구석구석 향이 퍼지기 때문이에요
라스트 노트까지 은은한 향을 즐기고 싶다면 맥박이 뛰는 곳에 뿌리세요^^
몸에서 꾸준히 혈이 퍼져 체온이 유지되며 향이 퍼지기 때문.
손목, 귀밑, 무릎 뒤, 복사뼈, 팔꿈치 안 쪽, 가슴 등에 뿌리면 되구요 이부분은 다들 잘아실테니,뭐ㅋㅋ
향은 바르는 사람과 그사람의 상태에 따라서 서로 다른 향을 발산하기도 한다는데요
지성피부일수록 향이 더 지속되는 경향이 있답니다^^
진한~ 향기가 부담스러우시다면 향수는 아래에서 위로 퍼지는 성질이 있기때문에
치마를 입으실때는 치마 안쪽에 뿌리시거나 남성분은 넥타이 안단에 뿌려주세요 향도 오래지속되고
진하지 않고 은은한 향이 오래갑니다
발목에 톡톡 터치해주시는 것도 방법중 하나에요:)
또한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를 피해 가급적 아침이나 초저녁에 뿌리면
향수가 땀으로 소멸되는 것을 최대한 막을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꼭 주의!)
앞서 말씀드렸듯이 피부보다는 셔츠 안감이나 옷소매에 살짝 뿌려 향기를 오래 남기는 것도 좋은데요!.
다리미판에 향수를 뿌려놓은 후 셔츠를 다리면 열이 가해져 향이 옷 속에 스며들며
장시간 보존된다고해요. 가장 중요한 점은 모든 일은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점을 명심할 것.
후각은 금방 무뎌지기 때문에 향수를 과하게 뿌리면 자신은 잘 못 느끼지만 옆 사람은 매우 괴로울수 있다는것 잊지마세요
향수를 공중에 두 세번 분사한 후 몸 전체에 맞으시는 방법도 온몸에 균형있게 향을 배이게 할수 있으니
좋은 방법인듯 합니다
흰옷이나 실크소재의 옷을 입으실때는 얼룩이 생길수 있으니 주의하시구요,,
빗에 향수를 뿌려 머리를 빗으면 은은하게 향기도 나고 윤기도 흐른다고 하니 일석이조겠죠?
향을 오래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향수냄새와 향이 비슷하거나 향이 같은 바디로션이나 샤워코롱, 오일 등을
사용하셔도 좋구요. 샤워를 마친 후에 몸이 젖은 상태에서 향수를 뿌리면 더 오래 유지된다고 합니다
***** 백화점이나 다른 오프라인 매장에서 향수를 구입하시게 된다면요!
테스트 하실때 한 번에 여러 향을 테스트하지 마세요
한 번에 세 가지 이상 시향을 하면 후각이 무뎌져 올바른 선택을 하기 힘들게 됩니다
세 가지 이내로 제한해 시향하고, 잠시 휴식을 취한다던가 바깥 공기를 쐰 후 다시 시향을 하시는 것이
올바른 선택을 하실수 있게 할것이에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마지막!!
후각은 초저녁에 가장 발달한다고 합니다
초저녁을 공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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